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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정보

코러스 보컬 이큐 테크닉

아티스트컨트롤 2021. 1. 1. 10:14

홀에서 녹음된 코러스는 스테레오 마이크로 공간의 울림과 함께 수록됩니다

모든 파트가 함께 부르고 지휘자가 밸런스를 조절하기 때문에 믹스 단계에서 세세한 수정은 거의 불가능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동시에 노래를 하면 각 파트에서 나오는 배음의 조화도 좋고 아름다운 울림을 얻을 수 있것이 홀 녹음의 매력입니다

하지만 코러스 녹음은 홀뿐만 아니라 스튜디오에서 파트별로 녹음할 경우도 있습니다 이떼 녹음은 문제 없이 진행되었지만

믹스 할때 각 파트의 배음이 충돌하고 제대로 정리되지 않는 경우가 굉장히 많습니다

이럴때는 각 파트의 중심이 되는 주파수를 부스트하고 간섭하는 대역은 완만한 곡석으로 커트합니다

음역이 넓은 파트가 있다면 대역을 이동해서 Q폭을 넓게 커트합니다

각 파트마다 강조하는 대역을 만들어주면 선명한 코러스 사운드를 만들 수 있습니다

백그라운드 보컬에 대해서 먼저 보면 다양한 편성의 팝 그룹이 있지만

듀엣의 경우는 예전보다 하모니를 담당하는 멤버의 역할이 커지고 있습니다

보컬을 받쳐주는 하모니 파트는 멜로디 라인을 강조하기 위해서 광정하 즁요한 파트입니다

멜로디 라인을 강조하기 위해서는 리드 보컬과 하모니의 밸런스가 중요합니다

하모니 파트가 항상 3도 또는 5도 화음으로 이동한다면 밸런스를 잡기 쉽지만, 멜로디 라인의 위아래를 넘나들거나

같은 음정으로 부른다면 고민거리가 생깁니다

 

프레이즈 단위의 하모니 라인은 유니즌으로 처리하면 되지만 음표단위로 라인이 바뀌면 그 부분에서만

두터운 느낌이 사라지고 사운드가 흐려지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이럴 때는 리드 보컬의 하모니 파트보다 마이크에 가까이 다가서게 되면 메인과 하모니 파트의 충돌이 줄어들고 

듀엣의 경우라도 멜로디가 보다 선명하게 들립니다

 

코러스의 파트별로 노멀한 이큐 설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소프라노의 경우는 2000Hz를 2dB 로 Q는 1.8로 올려주면 도움이되면 400Hz는 -6dB를 Q는 1 값으로 깍아주면 좋습니다

알토의 경우 2500Hz를 6dB를 Q1 값으로 깎아줍니다 480Hz는 2dB를 Q값 1.8 로 올려주고 220Hz 부분을 5~6dB 정도 깎아주면 좋습니다

테너의 경우 2000Hz를 -6dB 정도 깍아주고 Q값을 1로 해주고 1200Hz 부근을 2dB 정도 올리고 150Hz 부분은. 6dB 정도 깍아주면 좋습니다 

바리톤의 경우 1200Hz 6dB 정도 깍아주고 400Hz는 2dB 올려주고 Q값은 1로하며 150Hz는 6dB 깍아주면 좋습니다

베이스의 경우 350Hz 부근을 6dB 정도 깍아주고 120Hz는 Q값을 1로 하여 2~3dB 정도 올려줍니다

이 이큐의 값은 평균적인 부근이고 데시벨의 경우는 1~3dB 정도 오차가 생길 것이고

주파수의 경우에는 300~400Hz 정도 오차가 생길 것입니다 가장 좋은 것은 마이크로 Q를 붙잡고 여러군데 

상하좌우를 소심하게 말고 확확 옮겨주면서 톤을 파악하고 문제가 생긴 부분을 제거 해주거나 살려줄 부분은 살려주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코러스의 경우 아름답게 들리는 것만 생각하는것이아니라 실제로 소스를 마주헤보면 저음쪽에서 

부밍이 많이 발생하며 중저음역쪽에서도 이상하게 들리는 주파수들이 발생하게 될 것입니다 그것만 잘 찾아주고

이큐를 통해 깍아주기만 해도 듣기 훨씬 좋은 코러스 소스를 만들 수 있을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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