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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정보

컴프레서의 기본지식

아티스트컨트롤 2021. 1. 3. 03:57

보컬의 이펙터 처리에서 이퀄라이저 만큼 자주 사용되는 것이 바로 컴프레서입니다

이퀄라이저만큼이나 중요한 이펙터이며 없어서는 안될 이펙터 중 하나입니다

컴프레션은 음량을 압축해서 듣기 편한 사운드를 만드는 것이 목적입니다

하지만 이펙트가 걸리는 정도를 알기 어렵기 떄문에 다른 초보분들은 다들 사용하니까 일단 걸어봐야지 라는 생각으로 

사용하고 있는 사람도 많습니다 이퀄라이저의 경우에는 접근이 쉽고 귀로 바로바로 쉽게 들리기 때문에 초보자분들도

어느정도의 계획을 가지고 접근이 가능하지만 컴프레서의 경우에는 귀를 통해 많은 훈련이 있지 않으면 듣기가 힘들고

소스에 대한 이해와 제대로된 접근방법을 모르면 오히려 독이 되는 이펙터입니다

 

기본적인 파라매터는 트레숄드와 레시오, 어택 타임, 릴리즈 타임이 있습니다 트레숄드로 컴프레션이 작동하기

시작하는 음량 레벨을 결정하고 레시오로 압축비율, 어택타임으로 작동 속도, 릴리스 타임으로 컴프레션의 속도를 경절합니다

컴프레서는 이러한 파라매터들을 조작해서 음량을 일정하게 만들고 최종적으로 전체의 음량을 끌어올리는 목적으로 사용됩니다

DAW의 경우에는 보컬 트랙에 인서트하는 방식으로 사용됩니다

 

프로툴의 기본 플러그인인 다이내믹 3를 사용하시는 프로 음향헨지니어분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이는 굉장히 좋은 툴이라고 생각하며 기본에 충실한 컴프레서입니다 

그래프의 세로축이 입력레벨 가로축이 출력레벨을 나타냅니다 그리고 수직으로 뻗어 있는 선이 트레숄드 레벨입니다

수직선을 경계로 꺾이는 선이 현재 입력되는 신호의 크기를 나타냅니다 트레숄드 레벨 이하에서는

입력 레벨= 출력 레벨이지만 트레숄드 설정을 넘어서는 레벨은 입력 레벨이 커져도 출력 레벨은 그다지 증가하지 않습니다

 

보컬트랙에 컴프레서를 인서트하고 트레숄드 레벨을 조정해봐야합니다 트레숄드 노브를 왼쪽으로 돌릴수록

컴프레서가 작동하기 시작하는 레벨이 낮아집니다 그리고 레시오 노브르르 오른쪽으로 돌리면

트레숄드 레벨 이상의 신호를 압축하는 비율이 점점 높아집니다 

그리고 레시오 노브를 오른쪽으로 돌리면 트레숄드 레벨 이상의 신호를 압축하는 비율이 점점 높아집니다 

그래프로 설명하자면 그래프의 꺾이는 각도가 수평에 가까워질수록 압축 비율이 높아지고 수평이 되면

리미터 상태가 됩니다 우선 트레숄드와 레시오에 익숙해지는것기 컴프레서를 이해하기 위한 첫걸음입니다 

 

화면 왼쪽의 미터에는 인에 입력레벨 아웃에 출력레벨 GR에 컴프레서가 걸리는 양이 표시됩니다

만약 보컬의 레벨을 일정하게 하고 싶을 경우 이 세팅을 해보시길 바랍니다

 

1 보컬의 음량을 억제하고 싶은 부분을 재생하면서 트레숄드를 조정합니다

2 레시오는 4:1로 설정합니다

3 이때 GR의 매터에 주의해야하는데 압축량이 너무 많으면 소리가 찌그러집니다

-4~-6dB 정도가 압축되도록만 트레숄드를 조정해야합니다

4. 보컬의 레벨이 일정해지고 듣기 편해질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게인 노브를 조정하면 컴프레서로 눌린 보컬 레벨을 보상해주면 됩니다

 

컴프레서의 경우 너무 압축이 되면 모든 믹싱이 꼬이기 시작합니다 

만약 압축이 많이된다는 느낌이 들때는 15분정도 귀를 쉬어주고 다시 모니터링해보는것이 좋습니다 

컴프레서와 리버브는 잘못사용하게 될 경우 믹싱과 사운드를 망치는 주범 중 하나이기 때문에 많은 경험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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