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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녹음에서 중요한 기본 시스템

아티스트컨트롤 2020. 12. 15. 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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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와 마이크 프리앰프를 연결하기 위해서는 케이블이 꼭 필요합니다 커넥터는 XLR탕입이 가장 일반적이고

3 pin중 1번 핀은 가라운드 2펀 핀은 + 3번핀은 -의 역할을 합니다 외부 노이즈에 강하기 때문에

현장에서도 3pin 신호를 전송합니다

마이크 케이블은 마이크를 구입하면 번들로 포함된 것부터 엄청난 고가의 모델들도 함께있습니다

주로 Canare, belden monster cable 등이 메이커제품으로 스튜디오와 라이브 현장에서 자주 사용하게 됩니다

엔지니어 중에서는 케이블을 이펙터처럼 사용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럴 정도로 케이블에 따라서

소리가 많이 변하므로 기회가 된다면 다양한 케이블을 테스트해보고 자기 취향에 맞는 케이블을 찾아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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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수 품목 중에서 마이크를 고정하는 스탠드를 준비물에서 빠트리는 경우가 꽤많습니다

마이크 스탠드가 얼마나 중요하냐면 저렴한 마이크 스탠드를 쓰는 경우 고가의 마이크를 

걸어두었을경우 보컬이나 연주자가 살짝 잘못 치기만 해도 넘어지며 그럴 경우 마이크에 데미지를 입히게 됩니다

300~500만원까지하는 마이크들이 고작 저렴한 마이크 스탠드 하나 때문에 망가지는 일은 종종 생기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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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프리앰프 

녹음 사운드에 가장 큰 영향을 준다고 해도 무방합니다 마이크와 케이블을 연결했다면 케이블을 마이크 프리앰프와

연결해야합니다 마이크 프리앰프가 무엇인지 잘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 왜 마이크 프리앰프를 연결하지 않으면 안되는지

설명드리겠습니다 마이크의 출력 레벨을 매우작습니다 녹음하기 부적합하며 녹음 자체가 불가능할 정도입니다 

따라서 마이크 레벨의 미약한 신호를 증폭할만한 장치가 있어야합니다 

마이크 프리앰프가 마이크의 작은 출력레벨을 증폭시켜주는 것입니다 게인이라는 노브가 소리의 입구이며

어느정도 증폭할 것인지 결정하게 됩니다 

마이크 레벨의 신호를 약 1000배 정도 증폭하기 때문에 프리앰프의 특성은 사운드 영향에 굉장히

많은 영향을 미치게됩니다 마이크와 마찬가지로 프리앰프가 보컬 사운드를 만들어내며

대부분의 어쿠스틱 녹음 결과물은 마이크 프리앰프의 성격을 많이 탑니다 

다양한 제품이 판매되고 있으며 기본적으로 마이크와 마이크 프리앰프를 연결하면 녹음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반주를 듣거나 녹음된 소리를 확인해야하는 모니터 기기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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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폰은 녹음할 때 기본적으로 헤드폰으로 모니터링을 하게됩니다 스피커로 모니터링을 하면

스피커의 소리가 마이크로 들어가기 떄문에 하우징. 현상이 발생하게됩니다

헤드폰에도 다양한 방식이 있지만 녹음할때에는 반드시 밀폐형 헤드폰을 써야합니다

메트로놈과 반주 소리가 밖으로 새어나가는 경우가 굉장히 많은데 밀폐형을 써도 새어나가는 경우가 종종있습니다

또한 바깥소리를 잘 차단해주어 음악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줍니다

 

총정리를 하면 녹음을 하기 위해서는 마이크, 레코더, 케이블, 스탠드, 프리앰프, 헤드폰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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